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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목 [] 러시아 동계스포츠 선수들, 평창 올림픽 오나 못오나? 보이콧 가능성까지.. 날짜 2017.11.08 04:57
글쓴이 이진희 조회 29
동계스포츠의 세계적 강자인 러시아팀이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유니폼엔 국기를 달지 못하고, 시상대에서도 국기 대신 오륜기가 걸리며, 국가 연주도 없는 징계를 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비록 리오하계올림픽 당시 육상부문이 아예 출전을 금지당한 것과 비교하면 나아진 것이지만, 평창올림픽 흥행에는 타격이 불가피하다. 

미 뉴욕타임스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IOC가 러시아를 상대로 이같은 징계를 검토하고 있다"고 7일 보도했다. IOC는 내달 5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집행위를 통해 평창올림픽 때 러시아 국기와 국가 사용을 금지하거나 러시아 선수단의 개회식 참석을 금지하는 등의 방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이 신문은 전했다. 국가 주도의 조직적 도핑 스캔들을 일으킨 러시아에 대해 리우올림픽에 이어 평창올림픽에도 패널티를 가하겠다는 뜻이다. 

분명한 것은 러시아의 동계 종목도 도핑 파문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점이다. 2014 소치올림픽 남자 크로스컨트리 금메달리스트인 알렉산드르 레그코프는 최근 금지 약물 관련 부정행위 혐의로 메달을 박탈당하고 올림픽 영구 출전 금지 처분을 받았다. 

러시아는 IOC가 검토 중인 징계안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산드르 주코프 러시아올림픽위원장은 "만약 러시아 국기를 달 수 없다면 평창올림픽에 출전하지 않겠다"며 보이콧 가능성까지 거론하고 나섰다. 

WADA는 오는 16일 서울에서 집행위원회를 열어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러시아 도핑 스캔들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인데, 그 결과에 따라 러시아의 운명도, 평창동계올림픽의 운명도 정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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