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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년 러시아 월드컵서 한국팀은 니즈니노보고로드, 로스토프온돈, 카잔서 경기 날짜 2017.12.05 08:57
글쓴이 이진희 조회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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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월드컵에서 한국축구팀은 독일 스웨덴 멕시코와 16강 싸움을 벌이게 됐다. 넓은 땅을 지닌 러시아는 월드컵 예선전을 모스크바를 중심으로 동서남북 많은 도시에서 치른다. 어떤 조에 포함되든, 예선전 이동거리로만 3,000Km 이상 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2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열린 2018년 러시아 월드컵 본선 조추첨에서 독일(1위), 멕시코(16위), 스웨덴(25위)과 함께 F조에 속했다. F조 마지막에 자리한 한국은 스웨덴(6월18일), 멕시코(6월24일), 독일(6월27일)을 차례로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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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과는 내년 6월 18일(월요일) 밤 9시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멕시코와는 24일(일요일) 밤 12시 로스토프온돈에서, 마지막 독일전은  27일(수요일) 밤 11시 카잔 아레나에서 대결한다. 다행히도 세 곳 경기장 모두 모스크바와 상대적으로 가까운 거리에 있다. 비행시간만 따졌을 때 가장 오래 걸려봐야 1시간 40분이어서다. 
이동거리는 3000km에 육박하지만, 드넓은 러시아 대륙을 감안하면 최악의 루트는 아니다. 

스웨덴과 1차전을 벌이는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로스토프온돈은 약 1300km(육로 기준) 떨어져 있다. 또 로스토프온돈(경기장 사진)에서 독일과 3차전이 열리는 카잔은 약 1500km 거리다. 그래서 최악의 위치에 자리한 3개 경기장은 피했다. 바로 가장 북쪽의 상트페테르부르크와 가장 서쪽의 역외영토 칼리닌그라드, 가장 동쪽의 예카테린부르크다. 

스웨덴과 첫 경기를 치를 니즈니노브고로드는 볼가 강과 오카 강이 합류하는 모스크바 동쪽에 자리하고 있다. 2015년 건축을 시작한 경기장은 볼가강 지역의 자연미를 최대한 살려 설계됐고, “반투명 물결무늬 외관”을 자랑한다. 

멕시코와 2차전을 벌이는 로스토프온돈은 모스크바 남쪽 아조프 해로부터 32㎞ 떨어진 돈강 유역에 자리하고 있다. 돈 강의 남쪽 제방에 들어선 경기장은 북으로 길게 뻗은 신도시 개발의 중심지로
설계됐고, 아직 완공되지 않았다. 2차 세계대전의 격전지였던 탓인지, 2013년 터파기 공사가 시작됐으나 곳곳에서 전쟁 포탄이 발견되는 등 공사가 순조롭지 않았다고 한다. 이 지역 프랜차이즈 축구팀인 FC 로스토프가 월드컵이 끝난 뒤 2만 5000석으로 규모를 줄여 홈 구장으로 쓸 예정이다.
 

3차전을 독일과 치를 카잔은 모스크바 동쪽의 타타르스탄공화국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다. 러시아의 유럽 쪽을 상징하는 볼가 강과 카잔카 강이 합류하는 지점이다. 2013년 7월 완공된 경기장은 그 해 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의 주경기장으로 쓰였으며 루빈 카잔 구단의 홈 그라운드로 쓰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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