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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제목 [] 러시아 출신 바이애슬론 대표 티모페이 랍신, 선수권대회서 13위 호성적 기록 날짜 2017.12.06 05:30
글쓴이 이진희 조회 35

한때 증시에서는 까만머리 외국투자가라는 말이 나돌았다.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에서는 노란머리 한국대표 이야기를 해야 할 것같다. 특히 러시아 출신 귀화선수들이 만약 메달이라도 딴다면, 그 말이 현실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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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출신 바이애슬론 귀화 선수 티모페이 랍신(29)은 기자들과 만나면 더듬더듬 한국어로 자기를 소개한다. "저는…바이애슬론 한국 대표 선수입니다.."

지난 2월
한국 국적을 취득한 그는 최근 스웨덴에서 열린 첫 메이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뒀다. 국제바이애슬론연맹(IBU) 2017∼2018 월드컵 남자 스프린트(10km)에서 23분17초5로 13위(108명 중)를 했다. 역대 한국 대표 남자 선수가 낸 최고 성적이다. 

평창 겨울올림픽에선 '랍신의 날'로 만들겠다는 각오다. 동계올림픽 스포츠계에서는 랍신이 한국 바이애슬론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에서 메달을 안겨 줄 유력 주자로 손꼽힌다. 그는 러시아 크라스노야르스크 출신으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러시아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월드컵 통산 6회 우승의 실력자였지만, 당시 현지 파벌 문제 등의 이유로 한국 귀화를 선택했다. 
러시아로 귀화한 뒤 소치동계올림픽에서 3관왕에 오른 빅토르 안을 생각하면 된다. 

한국 바이애슬론 국가대표팀은 17일까지 오스트리아(2차)와 프랑스(3차)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치르며 평창 겨울올림픽을 위한 막바지 담금질에 전념할 예정이다. 13위보다 한결 더 좋은 소식이 고국으로 전해지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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