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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본보 최승현 모스크바 주재기자, 재외동포문학상 대상(시) 수상 날짜 2021.08.27 08:19
글쓴이 이진희 조회 43

바이러시아(buyrussia21.com)의 모스크바 주재 최승현 기자가 재외동포재단이 매년 공모하는 '제23회 재외동포문학상' 성인 부문 대상(시 부문, 응모작 '메주')에 선정됐다. 문청(문학청년) 출신인 최 기자는 단편소설 부문에서도 '좌표없는 이방인의 나라'로 가작 3명 속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문학상 응모에는 54개국 635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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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재단은 26일 최 기자의 시 '메주'를 비롯해 공모전 수상작 37편을 발표했다. 성인 부문 대상은 시 부문의 최승현(러시아), 단편소설 이월란(미국), 체험수기 송월길(우즈베키스탄)씨에 돌아갔다.

또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은 유다은(중고등부 글짓기, 태국), 도재현(초등부 글짓기, 도미니카공화국) 학생이 △입양동포 부문 대상은 Spencer Lee Lenfield(입양수기, 미국)씨가 수상자로 결정됐다.

최 기자의 작품 '메주'는 1년 넘게 투병 중인 어머니의 모습을 마치 메주처럼 세밀하고 감성적으로 묘사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한다.

러시아CIS권에서는 최 기자외에 우즈베키스탄 출신의 송영일 씨가 '체험수기' 부문에 응모한 '한민족 한마음 한의학 진료소가 만들어진 사연'이 대상으로 뽑혔다. 또 조지아(구 그루지야)의 김시온 학생이 '글짓기 중고등' 부문에서 '낯선 나라에서의 용기'란 작품으로 우수상 2명 속에 포함됐다.

최 기자는 한국에서 문학을 전공한 뒤 불교계 신문에서 기자 생활을 하다가 러시아 모스크바로 건너간 문청이다. 현지 언론사의 한국어 번역, 국내 언론사 등 주요 기관의 러시아 통신원 역할을 맡아 활동하면서 대학원 석사 과정을 끝냈고, 2018년 모스크바 한인회 사무국장을 맡아 지난 3월 발간된 '모스크바 한국인 30년사' 출간을 주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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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에 발간된 모스크바 한국인 30년사



재외동포재단의 김성곤 이사장은 “재외동포문학상은 23년의 역사와 저명한 심사위원, 무엇보다도 모국어와 그 정서를 사랑하는 많은 동포분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훌륭한 문학상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또 "매년 늘어나는 좋은 작품들을 더 격려하기 위해 내년에는 수상자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재외동포 문학상 시상식은 연말 각국 재외공관에서 열리며, 수상작은 10월께 수상작품집(책과 전자책) 형태로 발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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