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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의 러시아 읽기
제목 미 대선 개입 러시아 스캔들 조사에 나선 의회, 중간선거 일정 맟춰 서둘러 종결? 날짜 2017.10.28 03:06
글쓴이 이진희 조회 88
요란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더니,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선 캠프와 러시아 간 내통 의혹을 규명하겠다고 나선 미국 의회가 별다른 성과 없이 내년 초 조사를 종결할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리처드 버(노스캐롤라이나) 미 상원 정보위원장은 러시아 스캔들 조사를 내년 2월께 끝내는 방안을 소속 의원들에게 제안했다. 내년 11월로 예정된 중간선거 등 정치일정에 감안한 조치로 판단된다. 중간선거 해를 맞아 공화 민주 양당은 연초부터 후보자 경선(프라이머리)을 실시하기 때문이다. 조사를 계속하더라도 '연임'이 급한 의원들은, 현실적으로 '남의 일'(트럼프 대통령)에 관심을 둘 만큼 여유롭지가 않다. 자연히 의회 관심 밖으로 밀려난다. 

상원 정보위는 지난 9개월 동안 폴 매너포트 전 선대본부장, 트럼프 사위인 제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등 100여 명의 증인을 면담하고, 10만 쪽이 넘는 자료를 살폈으나, 러시아의 트럼프 측 선거운동 관여에 대한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에 따라 정보위는 여전히 다수의 조사 대상 리스트를 갖고 있지만, 현 수준에서 서서히 조사를 마무리하는 수순을 밟게 될 것으로 언론은 내다봤다. 

러시아 스캔들 조사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싶은 심정은 435명 의원 전원이 중간선거 대상인 하원이 더 강해 보인다. 하지만, 러시아 스캔들에 대한 의회 차원의 규명이 유야무야해선 안 된다는 반론이 적지잖아 향후 상황은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전망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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