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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의 러시아 읽기
제목 러시아 국영은행의 트위터 초기 투자를 까칠하게 보는 미 언론/ 투자인데.. 날짜 2017.11.08 09:07
글쓴이 이진희 조회 50
러시아 정부계 은행과 기업의 자금이 푸틴 대통령과 가까운 유명 투자가 유리 밀너가 설립한 펀드를 통해 미국 트위터와 페이스북 투자금으로 쓰였다고 미국 언론이 보도했다. 보도스타일은 의혹과 까칠함이다. 하긴 러시아발 가짜뉴스와 광고가 트위터와 페북에 실렸다는 사실과 맞물려 있으니 공교롭기는 하다. 

하지만 러시아 출신 큰손 밀너가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에 초기 투자를 해 큰 돈을 번 사실은 이미 알려져 있었다. 그것도 초기 투자였으니, 정치적 고려보다 순수한 투자적 측면이 컸다고 해야 한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영 VTB은행은 밀너가 설립한 펀드에 1억9천만 달러(약 2천111억 원)를 투자했다. 이 펀드는 2011년 이 자금으로 트위터사 주식을 대량 구입한 후 주식공개 후인 2014년 높은 값에 매각했다. 또 국영에너지기업 가스프롬의 자회사도 궁극적으로 밀너 펀드에 투자했고, 이 펀드는 2009~2011년 페이스북 주식을 구입했다 2013년까지 매각했다.

초기 투자로 큰 돈을 번 밀너나 투자자금이나 할 말은 많다. 안전하고 확실한 투자처가 필요한 자금원으로 볼 때 전문성이 있는 투자자(예를 들면 밀너)가 어디로 돈을 쓰든 수익만 얻으면 그만이다. 국가 자금이나 다름없는 국민연금이 가능성 있는 초기 IT기업에 투자했는데, 그 IT 기업이 일본이든, 러시아이든, 중국이든 무슨 상관이 있는지 궁금하다. 
밀너 역시 언론에 "투자는 정치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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