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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의 러시아 읽기
제목 러시아가 디폴트상태의 베네수엘라와 선도적으로 채무조정에 나선 까닭? 날짜 2017.11.16 08:14
글쓴이 이진희 조회 83
러시아가 선택적 디폴트 상태의 베네수엘라와 31억5000만달러 규모의 채무 조정에 합의했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는 베네수엘라의 채무금 31억5000만달러의 만기를 10년간 연장하고, 6년간 최소 금액만 상환할 수 있도록 허가했다. 러시아 재무부는 15일 공식 성명을 통해 "이번 채무 조정이 베네수엘라의 경제 향상과 부채 상환 능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국제금융계에서는 러시아가 남미 지역의 지정학적 영향력을 확실히 하기 위해 선도적으로 채무 조정에 나선 것으로 보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대외 채무는 총 1,500억달러여서 러시아와의 채무조정 합의 규모는 크지 않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베네수엘라로서는 러시아와의 채무 조정이 위기 해결에 일정 부분 숨통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국이 이번 채무 조정에서 소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이어서 더욱 그렇다.

현재 베네수엘라의 보유 외환은 100억달러로, 베네수엘라는 연말까지 14억7000만달러, 내년에는 80억달러의 채무를 상환해야 한다. 러시아는 지난해에도 베네수엘라의 채무 상환 만기를 연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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