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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의 러시아 읽기
제목 우크라이나를 동서로 가르는 경계선서 양측 포로교환? 국경선이 될까 두렵다 날짜 2017.12.28 04:39
글쓴이 이진희 조회 297

우크라이나 땅을 동서로 가르는 경계선이 시간이 흐를 수록 굳어지는 느낌이다. 우크라이나 서쪽은 기존의 우크라이나, 동쪽은 친러시아 반군세력이 장악한 소위 '돈바스' 지역이다. 두 지역을 잇는 관문인 도네츠크주 호를리우카 인근 검문소에서 양측의 포로교환이 이뤄졌다.

평화합의에도 불구하고, 교전은 여전히 진행중인데, 양측간에 대규모 포로교환이 이뤄지는 것을 보면 이 검문소가 앞으로 우리의 판문점처럼 되지 않을까 우려된다. 한국전쟁 당시에도 휴전과 함께 포로교환이 이뤄졌고, 여전히 남북한은 휴전선을 경계로 교류가 멈춰 있다.

외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와 친 러 반군세력은 27일 각각 억류하고 있던 포로 74명과 246명을 교환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은 20여명의 반군 포로가 돌아가는 것을 거부해 246명이 석방됐다고 밝혔다. 양측이 무력분쟁에 들어간지 4년만에 최대 규모의 포로 교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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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크라이나 포로 교환 동영상 보기

양측은 독일·프랑스 등의 중재로 2015년 2월 체결된 민스크 평화협정에서 전면적 포로 교환에 합의했으나, 지난해 9월 소규모 교환 이후 15개월 동안은 합의가 이행되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인도적 차원에서 포로교환을 거듭 촉구했고, 거부하는 반군측을 지난 25일 러시아 정교회 키릴 총대주교가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11월 반군 지도자들을 향해 우크라이나 정부군과 포로를 교환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교환된 포로 명단에는 언론인, 스파이 또는 반역죄로 기소된 사회활동가 등이 포함됐다. 
페트로 포로셴코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국민을 집으로 데려오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알렉산드르 자카르첸코 도네츠크인민공화국 총리 역시 더 많은 포로가 향후 수개월 안에 교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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