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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의 러시아 읽기
제목 우크라 가스 에너지난 시작, 시간제 공급에 폴란드와 수입 계약 체결키로 날짜 2018.03.06 09:27
글쓴이 이진희 조회 352
러시아 국영가스회사 '가스프롬'이 5일 우크라이나 국영가스회사 '나프토가스'에 가스 공급 및 가스관 이용 계약 파기를 통보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렉세이 밀레르 가스프롬 사장은 이날 기자들에게 "나프토가스 앞으로 스톡홀름 국제중재재판소에서 가스 공급 및 가스관 이용 계약의 파기 절차를 개시하겠다는 통지문을 보냈다"고 밝혔다. 러시아는 또 우크라이나에 대한 가스 공급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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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측은 지난 2009년 러시아산 가스의 우크라이나 공급에 관한 계약과 러시아산 가스의 유럽 수출을 위한 우크라이나 영토 경유에 관한 계약 등 2건의 계약을 체결했다. 두 계약은 모두 내년 12월 31일 종료된다.

가스프롬이 이 계약들의 조기 파기를 결정한 것은 분명하다. 스톡홀름 국제중재재판소가 가스프롬과 나프토가스 간 가스 대금 및 경유 대금 상계 관련 소송에서 가스프롬에 불리한 판결을 내렸기 때문이다. 스톡홀름 재판소는 지난달 28일 소송 판결에서 가스프롬이 나프토가스에 25억6천만 달러를 지불하라고 판결했다. 

우크라이나는 이미 겨울철 난방용 가스 공급 등에서 심각한 차질을 겪고 있으며, 에너지 수급 대책 마련에 비상이 걸렸다. 가스 공급 시간제를 도입하고, 폴란드로 부터 비싼 대금을 치르고, 러시아산 가스를 재수입하는 계약 체결을 서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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