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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의 러시아 읽기
제목 강석호 외통위원장, 러시아측에 북한산 석탄 반입 과정 철저 조사 요청 날짜 2018.08.16 11:46
글쓴이 이진희 조회 71
강석호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은 지난 13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레오니드 슬루츠키 러시아 국가두마(하원) 외교위원장과 상원 외교위 인사들을 면담하고 러시아산으로 둔갑해 한국으로 들어온 북한산 석탄에 대한 러시아 당국의 강력한 제재조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북한산 석탄의 원산지 위조 작업에 러시아의 민간기업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강 위원장실에 따르면 러시아측은 우리측 요청에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세르게이 키슬랴크 상원 외교위 제1부위원장은 "북한산 석탄의 원산지 위조 작업에 러시아 민간차원의 개입이 있었는지 철저히 조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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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출처:강석호 위원장실

러시아 측이 나설 경우, 북한산 석탄 밀반입에 대한 진실 규명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나, 의회 차원의 약속이 실제로 어느 정도 지켜질 지 의문이다. 러시아 정부는 현재 북한측의 비핵화 조치와 북미 정상회담 등 한반도 주변 정세의 변화를 들어 유엔 안보리의 대북 제재 완화를 주장하고 있다.

한국을 자주 찾은 친한파 슬루츠키 외교위원장은 한국 국회와 북한 최고인민위원회의 교류방안을 제안했다고 강 위원장실은 밝혔다. 또 남북한 국회 차원의 교류및 의원 회담을 주선할 의향을 내비친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은 오는 10월 터키 안탈랴에서 열릴 예정인 제3차 유라시아 국회의장 회의, 한-러 의회차원의 고위급 위원회 구성 방안 등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는 우리 측에서 강 위원장과 우윤근 주러시아 대사, 정병국 바른미래당 의원, 이수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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