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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국내 바이오 업체가 개발한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가 러시아로 몰려가는 까닭? 날짜 2017.04.29 07:56
글쓴이 이진희 조회 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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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인터참 국제 화장품 미용박람회'에 참가한 엔도더마 부스. 사진=엔도더마



요즘 바이오 업체가 수익성을 위해 눈길을 돌리고 있는 기능성 화장품은 해외에서는 화장품(cosmetics)과 의약품(pharmaceutical)이 합쳐졌다는 의미인 '코스메슈티컬'이라고 불린다. LG경제연구원의 보고서에 의하면 국내서도 코스메슈티컬 생산 실적이 최근 5년간 전체 화장품 생산액 연평균 성장률 10.5%를 넘어서는 18.3%의 성장률을 보인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블루오션'이라는 뜻이다.

실제로 글로벌 코스메슈티컬 시장 규모는 2007년 205억 달러(약 24조원)에서 2012년 350억 달러(약 39조원)로 연평균 두 자리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그러다 보니 전통적인 화장품 제조사뿐만 아니라 국내 바이오 제약사들이 앞다퉈 코스메슈티컬 브랜드를 론칭하며 경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그리고 아직은 시장이 초기단계인 러시아 CIS 시장으로 몰려가는 느낌이다. 

피부 침투 약물의 전달 기술을 연구하는 바이오 벤처 '엔도더마'는 세계 최고의 국내 반도체 기술을 적용한 피부 침투 약물 전달용 마이크로패치 화장품을 내놓았다. 엔도더마는 헬스 케어의 신소재 연구개발기업 ㈜내츄럴엔도텍의 바이오 벤처 자회사이다. 지난 2015년 초 피부 침투 약물 전달 시스템(TDDS, Transdermal Drug Delivery System)을 기반으로 한 더마 코스메틱 연구 분야를 분리, 설립됐다.

엔도더마에서 개발한 마이크로 패치 화장품은 세계 최초로 젤(gel) 형태의 마이크로 구조체 패치다. 패치에 있는 마이크로 구조체의 히알루론산 성분이 피부 깊은 곳까지 들어가서 피부 속을 채워주는 것이 특징이다. 피부 속에서 빠른 속도로 분해되는 액체 히알루론산과는 달리 마이크로 구조체인 젤형 히알루론산은 주입 부위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 한번 사용으로 1주일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한다. 

아시아 지역의 피부과 병원과 에스테틱을 개척했으며 최근 러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뛰고 있다. 지난 4월 20~22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열린 '인터참 국제 화장품 미용박람회'에 참가, 단독부스를 운영하며 현지 바이어들에게 '엔도스킨 마이크로패치'를 소개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비타민 C 안정화 기술을 토대로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비타브리드C12'를 론칭시킨 현대아이비티도 떠오르는 별이다. 비타민 C를 바탕으로 비타민이 산화되지 않고 피부 깊숙이 잘 투과되는 신물질 '비타브리드CG'를 개발한 것인데, 부작용은 없애고 안정성은 높인 '비타브리드C12' 를 통해 기능성 화장품 '브라이트닝 페이스'와 탈모 개선제인 '비타브리드C12 헤어' 등의 제품을 내놨다. 

기존의 비타민 C와는 달리 12시간 동안 천천히 피부 깊숙이 스며들고 자극이 거의 없어 피부 미백 효과와 피부 주름 개선 효과가 있어 우크라이나 전문 유통 그룹 '네오그룹(NEO Group)‘과 3년간 최소 500만 달러 규모의 비타브리드 제품을 러시아에 독점 공급하는 본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로 유명한 동국제약은 센텔라 정량 추출물 성분이 들어간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센텔리안(CENTELLIAN) 24'를 론칭하고, 대표 제품인 '마데카 크림'을 출시했다. 센텔리안 24의 핵심 원료 '테카'(TECA)는 콜라겐 생성을 촉진해 주는 상처 치료제 마데카솔의 주성분이며, 마다가스카르 섬에 자생하는 청정 원료 '센텔라아시 아티카'의 유효 성분을 동국제약의 노하우로 정량 추출한 것이다. 

마데카 크림은 전문 피부 임상 기관 한국피부임상과학연구소의 임상 연구에서 피부 콜라겐 생성을 증가시켜 피부 보호막 형성 및 피부 장벽 강화 작용과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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