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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국은 기준금리를 올리는데, 러시아는 내렸다.왜 이런 엇갈림이?/ 루블화는? 날짜 2017.06.17 07:43
글쓴이 이진희 조회 45
러시아중앙은행이 16일 올해들어 3번째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약 1개월 반 만이다. 미국이 경제상황 호전 판단에 따라 금리를 인상한 것과는 엇갈리는 조치다. 

외신에 따르면
러시아 중앙은행은 이날 정기이사회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9.25%보다 0.25% 포인트 낮은 연 9%로 내렸다. 중앙은행은 보도문에서 "인플레율이 목표치(연 4%)에 근접하고 인플레 기대 심리도 계속 낮아지고 있으며 경기도 회복되고 있다"며 인하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나 
"단기적 인플레 위험은 낮아졌다고는 하나 중기 전망으론 여전히 인플레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고 온건한 긴축 통화신용정책을 밝혔다. 또 올해 하반기에 기준금리를 추가로 인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러시아의 금리인하 조치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1.00∼1.25%로 0.25% 포인트 올린 지 이틀 만에 취해졌다.
안톤 실루아노프 러시아 재무장관이 미국 금리 인상이 러시아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고, 중앙은행은 바로 금리를 인하하는 조치를 취했다. 서방의 경제제재와 국제유가 하락 등으로 침체한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추가 조치로 풀이할 수 있다. 

앞서
러시아는 지난 3월 말 기준금리를 기존의 연 10%에서 9.75%로 0.25% 포인트 내린 데 이어 다시 한 달 뒤인 4월 말 연 9.25%로 0.5% 포인트 추가 인하한 바 있다. 
중앙은행은 경제 성장 전망치를 1.3~1.8%로 기존 1~1.5%에서 상향 조정했다.

러시아 루블화는 금리 인상 발표전 달러당 57.7루블에서 거래되다 발표후 57.59루블에서 움직였다. 한때 57.43달러대로 떨어졌다.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50bp(0.5%)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로는 25bp(0.25%) 인하했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그러나 라보뱅크는 유가 약세와 금리인하 등으로 60루블대로 올라설 것으로 내다봤다. 
러시아 중앙은행의 차기 정기이사회는 7월 28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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