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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러시아 여성 록그룹 푸시 라이엇 이번에는 푸틴 - 트럼프 비판성 신곡 발표 날짜 2017.11.14 20:13
글쓴이 이진희 조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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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푸틴 운동으로 징역살이까지 한 러시아의 여성 펑크록밴드 ‘푸시 라이엇’이 새 노래 '경찰국가'를 발표했다.

이들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경찰 국가'(police state) 뮤직비디오에서 자신들을 연상케하는(사진) 스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어린이들이 트럼프와 푸틴이 악수하는 장면 등을 멍하니 보고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화면에는 또 어린이 장난감을 불태우거나 곤봉으로 시민·어린이를 폭력 진압하는 제복 경찰들을 배치했다. 


## 푸시 라이엇의 신곡 '경찰국가' 뮤직 비디오


그런 화면속에 노래 가사는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체제를 경찰 국가로 비유하며, 싸잡아 비판하는 식이다.  “문제 없는 천국이죠/ 그들을 가둘 테니까”(No problems in paradise/We’ll lock them up)는 식이다.
 
이 노래는 공교롭게도 트럼프의 대선 당선 1주년을 맞아 발표됐다. 아마도 잘 짜여진 각본대로 신곡 발매가 이뤄진 듯하다. 영상 속에서 유일하게 얼굴을 드러낸 멤버 나데즈다 톨로코니코바(27)는 9일 미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수많은 사람들이 명민하지 못하고 여성과 소수자의 인권을 침해하는 권위주의적 인간을 (대통령으로) 선택했다”며 “비판자들을 반역자들로 취급하는 건 독재적 지도자의 첫 번째 징조”라고 
트럼프 대통령을 꼬집었다. 

푸시 라이엇은 지난 2012년 2월 대선 3선을 노리고 있는 푸틴 대통령을 공개 콘서트 형태로 비판했다가 감옥 생활을 해야 했다. 당시 스키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20대 멤버 5명은 모스크바 도심에 있는 ‘구세주 대성당’ 제단에 올라가 “성모여, 푸틴으로부터 러시아를 구하소서”라는 요란한 가사의 노래를 불렀고, 현장에서 체포돼 기소됐다. 
NYT는 톨로코니코바가 현재 모스크바에 거주 중이며 다른 멤버들의 경우 신상 보호를 위해 익명으로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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