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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현수, 이반 부킨 등 스타급 선수들, IOC에 출전 금지 이유 공개 문의 날짜 2018.02.01 16:00
글쓴이 이진희 조회 177
쇼트트랙 안현수(빅토르 안) 등 일부 러시아 스타급 선수들이 IOC에 자신이 출전 명단에서 제외된 이유를 알려달라며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에게 공개서한을 보냈다. 

외신에 따르면 안현수와 러시아 피겨 페어선수 이반 부킨-알렉산드라 스테파노바 커플 등은 공개서한에 "그동안 반 도핑 규정을 철저히 준수했다"며 "왜 올림픽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는지 구체적으로 알려달라"고 요구했다. 안현수는 "오랜 선수생활 동안 내 팬과 언론의 믿음을 얻기를 바랐는데 잘못한 것도 없이 올림픽 출전 기회를 박탈당했다"며 "내가 일군 승리는 전적으로 나의 힘과 노력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주장했다.

피겨 페어 선수 이반 부킨도 바흐  IOC 위원장에게 편지(서한을 공개한 페이스북 사진)를 보내 "1988년 캘거리올림픽 아이스댄스 우승자인 나탈리야 베스티미야노바의 파트너인 안드레이 부킨의 아들"이라고 전제, "스포츠 집안에서 성장해 스포츠 정신에 어긋난 행동을 하거나 금지약물을 복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반 부킨이 바흐위원장에 보낸 편지


부킨은 특히 "그동안 IOC 가 정한 도핑테스트에서도 모두 정상 판정을 받았다"며 "평창올림픽은 저의 첫 올림픽 출전"이라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부킨의 아버지인 안드레이 부킨(61)과 짝을 이뤄 1985년부터 1988년까지 세계선수권 대회 4연패, 캘거리올림픽 아이스댄스에서 우승해 러시아의 '피겨 전설'로 남은 나탈리야 베스티미야노바(58)는 SNS에 올린 글에서 "IOC가 부킨과 같은 젊은 선수의 꿈을 이루려는 노력을 막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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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부킨이 소치올림픽에 출전하지 않았다"며 "러시아 출신으로 세계 피겨퀸에 오른 예브게니야 메드베데바와 피겨 신성으로 떠오른 알리나 자기토바 등과 더불어 IOC가 언급한 깨끗한 선수들”이라고 주장했다. 베스티미야노바는 캘거리 올림픽 이후 30년이 지난 지금까지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최장 아이스댄스 커플이다. 이들은 아직도 볼쇼이 아이스 발레단 소속으로 세계 각국을 다니며 공연한다. 

이반 부킨의 짝인 알렉산드라 스테파노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짧은 글에서 격려하고 지지해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우리는 포기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지난 25일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허용 러시아 선수 명단 작성 기준을 밝혔다. 선수 선발은 2014 소치올림픽 도핑 샘플 재검사를 실시한 데니스 오스왈드 IOC 징계위원회의 조사, 선수 경력 전 기간 중 도핑(금지약물 복용) 여부, 2016년 러시아의 국가주도 도핑 실태를 폭로한 캐나다 법학자 리처드 맥라렌 보고서를 기준으로 했다고 전했다. 
러시아가 IOC에 제출한 평창올림픽 참가 희망선수 명단은 500명에 이르렀다. 그 중 169명만 출전 자격을 획득했다.

이진희 (2018.01.31 05:56)
피겨 페어의 크세니아 스톨보바와 이반 부킨이 스위스 법원에 IOC를 제소할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두 사람은 소송을 통해 IOC가 평창올림픽 출전 불허 결정을 취소하거나 불허 결정의 이유를 설명해달라고 요구할 예정이다.
알렉산드르 고르슈코프 러시아피겨연맹 회장은 "스톨보바와 부킨이 스포츠중재재판소(CAS)가 아닌 스위스 민사법원에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언론은 "이들과 마찬가지로 평창올림픽 러시아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된 쇼트트랙의 빅토르 안(안현수)와 스피드스케이팅의 파벨 쿨리즈니코프, 데니스 유스코프도 동참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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