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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컨설팅
제목 5일 열린 한-러 과학기술의 날 포럼서 나온 양국 협력 가능성을 보니 날짜 2017.06.07 06:29
글쓴이 이진희 조회 95
5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한국연구재단과 러시아 스콜코보 재단 및 기초연구재단이 공동 주관한 '제1회 한-러 과학기술의 날'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에 참석한 한국과 러시아의 항공·우주, 원자력, 인공지능 분야 과학자들은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원자력 발전에 대한 우려와 불안이 높아진 게 사실이지만 원전은 여전히 가장 효율적인 에너지 생산 방법이며 원전 기술 연구개발을 중단해선 안 된다는 견해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
면 게오르기 티호미로프 모스크바 국립원자력대학(MEPhI) 핵물리·공학연구소 부소장은 "체르노빌·후쿠시마 사고 이후 원전은 점점 더 안전해지고 있다"면서 "원자력은 올바로 이용하면 안전하고 환경 측면에서도 다른 에너지원보다 더 수용 가능한 방안"이라고 주장했다. 

한-러시아 우주협력과 관련,
윤영빈 서울대학교 기계항공학부 교수는 "지난 2013년 나로호 발사 이후 한-러 간 항공·우주 분야 협력이 거의 중단되다시피 했다"면서 "한국형발사체(KLSV-Ⅱ) 사업 이후 양국이 어떤 공동 연구를 할 수 있을지를 논의했다"고 전했다. 윤 교수는 "2020년까지 KLSV-Ⅱ 개발이 마무리되겠지만, 이 발사체 엔진은 우주선진국 로켓 엔진과 비교했을 때 여전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면서 "로켓 엔진 분야에서 가장 앞서가고 있는 러시아와의 협력을 통해 KLSV-Ⅱ 엔진을 개선하고 발사체 제작 비용을 낮추거나 한번 사용한 엔진을 재사용하는 기술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소개했다.
알렉산드르 코즐로프 모스크바항공대 액체로켓엔진학과 교수도 "액체 로켓 엔진, 초음속 엔진 분야에서 양국이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러 양측은 과학기술 분야 협력 확대를 위해 두 나라 대학 및 연구소 간 정보 공유와 인적 교류를 활성화하자는 데도 견해를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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