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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컨설팅
제목 러 블라디보스토크와 나진항간에 정기항로 개설/블라디항서 만경봉호를 본다 날짜 2017.05.19 05:55
글쓴이 이진희 조회 184

러시아와 북한간에 17일 정기 항로가 개설됐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항구에 입항하는 북한 만경봉호를 조만간 보게 될 것이다.

조선중앙통신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북한 나진항간의 정기 항로에 취항하는 화객선(화물 및 여객선) ‘만경봉’호는 이날 나진항을 출발해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로 향했다. 이 통신은 “만경봉호는 나진-블라디보스토크 간의 국제 관광선으로 양국 해상 운송과 경제 협력, 관광에 긍정적으로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유엔안보리는 북한의 핵, 미사일 실험을 이유로 강력한 제재조치를 취하고 있고, 미국은 단독으로 초강력 대북 경제제재 조치를 발동했지만, 북한은 개의치 않고 러시아와의 경제협력 강화에 나선 것이다. 
중국이 대북 압박을 강화할 경우, 그 대안으로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것이 북한의 판단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도 북한의 지속적인 미사일 발사 실험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나라(북한)가 핵무기 보유국이 되는 것은 반대한다" 면서도 "국제사회는 북한과 협의를 해야 하며, 북한을 위협해서는 안 된다"며 일정 부분 북한편을 들고 있다. 미국의 압력을 받은 중국이 북한을 견제하려는 틈을 타, 러시아가 북한과 손을 잡고 이 지역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다. 

러시아 극동지역
에는 아직도 북한인 노동자들이 많다. 북한사람들은 북한으로 외화를 매달 수천 달러씩을 송금하는 등 외화벌이 장소이기도 하다. 만경봉호는 최대 200명의 승객과 1000톤 정도의 화물을 실어 나를 수 있으며 한 달에 6회 운항을 할 예정이다. 러시아로서도 북한 인력을 필요로 한다. 양국 간에는 아직도 협력할 부분이 많아 남아 있는 것이다. 러시아-북한의 정기 항로 개설도 그 차원에서 봐라봐야 한다.

이진희 (2017.05.21 00:49)
러시아 해운회사가 운항하는 '만경봉호'가 17일 북한 나진항에서 40여 명의 승객을 태우고 출발, 18일 오전 8시께 블라디보스토크항에 도착했다.
이날 운항은 오는 25일 운항 개시에 앞서 선박 상태와 항로 등을 점검하기 시범 운항이었다. 승객은 주로 만경봉호를 이용한 여행 상품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중국 여행사 대표들이었다.
만경봉호는 19일 밤 나진항으로 돌아갔다. 나진-블라디보스토크 간 운항시간은 약 9시간이 걸린다. 북한과 러시아를 오가는 해상 정기 여객선 취항은 만경봉호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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