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회원가입  |  로그인  |  날씨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에따 러시아
제목 다차로 가는 계절에, 모스크바 시외곽 지역서 불특정 다수를 향한 폭력사태 빈발 날짜 2017.06.12 04:58
글쓴이 이진희 조회 68
계절이 다차(별장)나 사나토리(리조트) 등으로 나가는 계절에, 모스크바 시 외곽 지역에서 최근 1주일 사이에 잇따라 총격 사건이 발생해 주말에 다차로 향하는 모스크바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0일 저녁 모스크바 동남쪽의 모스크바주 라멘스키 지역의 크라토보 마을에서 한 50대 남성이 자신의 집 창문을 통해 사냥총으로 행인들을 상대로 무차별 총격을 가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당국은  200여 명의 경찰과 대테러부대원들을 긴급출동시켜 범인의 집을 에워싸고 범인의 부친까지 내세워 자수를 설득했으나 실패했다. 

범인은 오히려 이웃집에 불을 지르고 집 뒤의 숲으로 도망하면서 수류탄을 던지고 총을 쏘는 등 몇 시간 동안 저항하다 사살됐다. 당국은 2대의 장갑차까지 동원해 포위작전을 편 끝에 투항을 거부하는 그를 사살했다. 범인은 평소 숲에서 2차 대전 당시 사용됐던 무기들을 수집해 왔으며 이날 범행에 사용한 무기도 수집한 총을 수리해 개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또 평소 정신 이상 증세로 치료를 받은 전력도 있으며 이날 범행 당시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찰은 이날 범인의 무차별 총격으로 주민 4명이 숨지고, 2명이 부상해 병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진압부대원 4명도 부상했다고 밝혔다. 범행 동기는 정확히 확인되지 않고 있으나 대치 과정에서 범인과 대화를 나눈 경찰은 가족 혹은 이웃들과의 다툼이 원인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일에도 모스크바 외곽 트베리주의 한 마을에서 45세 남성이 사소한 말다툼 끝에 같은 마을 주민 9명을 사냥총으로 쏴 살해하기도 했다.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등록
목록 답변 수정 삭제 쓰기
개인정보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