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으로  |  회원가입  |  로그인  |  날씨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찾기
에따 러시아
제목 구소련의 록 음악 전설 빅토르 최의 젊은 시절을 담은 영화 '여름' 곧 완성된다 날짜 2018.02.07 08:00
글쓴이 이진희 조회 217

옛 소련 시절 록 음악의 '전설’ 이자 고려인 3세 빅토르 최의 젊은 시절 삶을 조명하는 영화가 곧 완성된다고 한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영
화 제작 프로듀서 일리야 스튜아르트는 5일 이즈베스티야와 만나 "유명 감독인 키릴 세레브렌니코프(사진)가 가택연금 상태에서 영화 편집을 하고 있다"며 "봄에는 작업이 마무리될 것"이라고 밝혔다. 가제를 '여름'으로 정한 빅토르 최 영화는 세레브렌니코프가 지난해 8월 체포되기 전 거의 모든 영상 촬영을 마쳤다고 한다. 이 영화 판권은 이미 프랑스 영화회사 '셔라즈'(Charades)가 구매한 것으로 전해졌다. 


AayHcCjwPfXbT.jpg
 
gVqGqvW1o5rYD.jpg
 

유명 연극 연출가겸 영화감독인 세레브렌니코프는 이 영화 촬영 도중 정부의 지원을 받은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6천800만 루블(약 13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지난해 8월 체포돼 지금까지 가택연금 상태에 있다.

영화 '여름'의 내용은 대략 1981년 러시아 레닌그라드(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19세의 최가 현지 록 음악가인 마이크 나우멘코와 그의 아내 나탈리야와 만나 첫 번째 앨범을 준비하는 얘기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962년 레닌그라드에서 고려인 2세 아버지와 러시아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최는 19세 때인 1981년 록 그룹 '키노'(Kino)를 결성해 약 9년 동안 왕성한 음악 활동을 펼쳤다. 러시아 특유의 선율에 옛 소련의 압제적 분위기에 맞서는 저항과 자유의 메시지를 담은 그의 음악이 젊은이들 사이에서 폭발적 인기를 끌면서 최는 일약 소련 록의 우상으로 떠올랐다. 

글쓴이 비밀번호
보이는 순서대로 문자를 모두 입력해 주세요
* 600자 제한입니다. 등록
목록 답변 수정 삭제 쓰기
개인정보보호정책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이용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