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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따 러시아
제목 여객기 추락, 기체 바깥에 있는 가열기 하나 안켜면..결과적으로 이런 사고가 날짜 2018.02.14 05:00
글쓴이 이진희 조회 45
러시아 모스크바 도모데도보 공항 이륙 직후 추락한 국내선 여객기 사고는 기체 바깥에 있는 외부 속도 측정기의 결빙으로 인한 속도 기기 이상, 그에 따른 조종사 과실에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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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언론에 따르면 
사고 조사를 맡은 '국가간항공위원회(MAK 옛 소련 국가들 민간항공기구)는 13일 수거된 2개의 사고기 블랙박스 가운데 하나인 비행기록장치(FDR) 해독 결과를 토대로 "FDR 잠정 분석과 과거 유사 사고 사례 분석 결과, 조종석 비행 속도 계기판 이상이 '특수 상황(사고)'의 원인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면서 "계기판 수치 이상은 가열기가 꺼지면서 (외부 속도 측정 장치인) '피토 시스템'(Pitot-static system)이 동결된 것과 연관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또 "FDR에 기록된 모든 다른 비행에서는 피토 시스템의 가열장치가 이륙 전 켜졌다"고 덧붙였다. 조종석 계기판과 연결된 피토 시스템은 항공기 앞 바깥에 달린 속도 측정 장치로, 동결 방지를 위해 가열기가 달려 있다. 

MAK공보실은 "여객기가 이륙한 후 2분 30초 뒤 시속 465~470km의 속도로 1천300m 고도를 날고 있을 때부터 속도 장치에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면서 "추가적 사고 원인은 다른 블랙박스인 조종실음성녹음장치(CVR)를 해독해봐야 드러날 것"이라고 전했다. 

사고기 조종사가 실수로 피토 시스템의 가열기를 켜지 않아 기내 계기판에 잘못된 속도가 표시됐고, 이를 
비행기 속도가 떨어진 것으로 착각한 조종사가 엔진을 최고 수준으로 가동하면서 엔진이 과열돼 문제가 생겼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이 같은 주장은 이미 일부 항공 전문가들로부터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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