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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따 러시아
제목 모스크바 교민이라면, 따뜻한 봄날에 자전거 타기에 도전해보자/휴일의 즐거움 날짜 2018.04.08 06:12
글쓴이 이진희 조회 69

따뜻한 봄날에 한강변을 달리는 자전거 행렬은 타는 사람은 물론, 보는 사람에게도 기분 좋게 만든다. 걷기보다는 빠른 스피드가 있고, 몸에 착 달라붙는 옷차림까지, 도심 가장 가까이서 즐길 수 있는 야외 활동의 백미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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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만 그런 것이 아니다. 러시아 모스크바서도 오는 25일부터 '자건거 타기' 시즌이 시작된다. 모스크바의 자전거 타기는 과거 서울 여의도를 생각하면 쉬울 듯하다. 개인 소유 자전거로 자전거 도로를 달리는 게 아니라, 모스크바 시권역 곳곳에 설치된 공용 자전거 대여소에서 빌려타는 시스템이다. 지금도 한강변이나, 여의도에 가면 자전거를 빌려탈 수는 있지만, 이미 큰 흐름을 달라졌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모스크바 시는 오는 25일부터 11월1일까지 자전거 대여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모스크바 시 권역에 설치된 430개 대여소에는 모두 4천300대의 자전거를 구비하고, 원하는 시민들에게 유료로 빌려준다. 전기자전거도 260대에 이른다. 이 숫자는 지난해 360개보다 70개가 늘었다. 그만큼 호응이 좋았다는 뜻이다. 지난해 자전거 임대 회전율이 총 240만번이었다고 하니, 넉넉잡아 시즌동안 250만명이 이용했다고 보면 된다. 

모스크바 자전거 대여소 운영및 임대는 2013년부터 시작됐다. 처음에는 불리바르늬이 칼초와  на Бульварном кольце  프룬젠스키 강변길 на Фрунзенской набережной등에 설치된 79곳으로 운영이 시작됐으나, 올해 430개소로 늘어났으니 한마디로 폭발적으로 늘었다고 할 수 있다. 자전거 전용도로와 자전거 길도 크게 확장됐다. 전용도로는 28km, 자전거도로는 202Km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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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새로 1на Первой и Второй Брестской, Третьей и Четвертой Тверской-Ямской улицах, на Петровке, Каретном Ряду, Волхонке и Пречистенке 등에 자전거 길이 열렸다. 모스크바 교민이라면, 따뜻한 봄날에 가족 혹은 연인과 함께 주변에 있는 자전거 대여소를 찾아 하루를 즐기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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