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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따 러시아
제목 러시아 축구의 간판스타 코코린, 폭행사건으로 선수생명 끝날 위기에 날짜 2018.10.10 09:45
글쓴이 이진희 조회 87
러시아 스포츠계에 '반도핑 스캔들'에 버금가는 대형 스캔들이 터졌다. 러시아 최고 인기 종목인 축구의 대표팀 출신 스타 공격수 알렉산드르 코코린(제니트)이 최근 잇따른 폭행 사건으로 축구 생명이 끝날 위기에 처했다. 폭행 사건이 알려진 다음날인 9일 크렘린의 페스코프 대변인도 (폭행) 사건의 추이를 들어다보고 있다고 했다. 크렘린의 반응은 코코린 스캔들의 폭발력을 말해준다.

코코린은 자타가 인정하는 러시아 대표팀의 최고 에이스다. 영국 프리미어 리그 맨체스터유나이티드의 러브 콜을 꾸준히 받았다. 비록 지난 6월 자국에서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에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해 코코린이라는 이름을 다시 축구팬들에게 알리지 못했지만, 러시아에선 부동의 스타중 한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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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언론 newinform.com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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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 마마예프 인스타그램

현지 언론에 따르면 코코린은 친구인 파벨 마마예프(러시아 축구클럽 크라스노다르의 미드필더)와 함께 지난 8일 모스크바 도심의 카페인 '카페마니아' Кофемания 에서 공무원을 의자로 때리는 등 두 건의 폭행 사건에 연루됐다. 두 사람은 러시아 축구연맹 규약 34조에 따라 축구계에서 영원히 퇴출될 위기에 처했다. 자칫하면 5년 이상의 징역형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한다. 피해자는 두 사람을 형사고소할 것으로 고려중이다.

사건은 코코린과 마마예프가 '카페마니아'에서 술에 취해 근처 테이블에 있던 공무원 등 2명을 무차별 폭행한 것이다. 시비가 붙여 쌍방이 서로 폭행하는 '쌍방 폭행'도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일방적으로 두들겨 맞은 피해자들은 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러시아 산업통상부 공무원 데니스 박 Денис Пак으로 신원이 확인된 한 피해자는 아시아계로, '스킨헤드'식 백인우월주의 폭행일 가능성도 있다. 피해자 변호사측이 코코린과 마마예프를 '훌리건 방지법'으로 제소하는 방안을 검토중인 이유다. 또 박이란 성으로 볼 때 피해 공무원은 고려인 3세 정도가 아닐까 싶다.

이 사건이 일어나기 얼마 전에도 코코린과 마마에프는 베이징 호텔에서 TV 채널-1의 진행자 올가 우샤코바의 운전기사를 폭행한 것으로 드러났다. 두 사람 소속팀들은 이번 사건이 심각하다고 판단, 계약 해지를 고려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소식팀들이 계약을 해지하고, 축구협회가 '경고에서 퇴출까지' 총 5가지 징계 수위 중에서 중징계를 선택할 경우, 두 사람의 축구 생명을 끝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바이러시아 뉴스(http://www.buyrussia2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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