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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러시아 여행기
제목 모스크바 주변의 골든 관광지, 졸로토예 칼초(골든 링)의 핵심 블라디미르 날짜 2017.08.29 05:07
글쓴이 이진희 조회 92

러시아 여행 소개 책자를 보면, 모스크바 주변의 골든링(Golden Ring)을 길게 소개한다. 한국에서 출발한 관광객들은 잘 들르지 않지만, 러시아에 사는 교민들은 누구나 한번쯤은 차를 몰고 골든 링을 찾아간다. 블라디미르와 수즈달, 세르기예프 포사드다. 이 세도시를 묶어 트라이앵글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도시들은 중세 러시아 역사의 중심지다. 도시마다 크렘린(성벽), 성당, 수도원들이 나름의 독특한 모습을 뽐낸다. 그간의 방문 경험과 최근 이 곳을 다녀왔다는 우태영 조선 뉴스프레스 인터넷 부장의 글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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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블라디미르. 우 부장은 모스크바에서 블라디미르까지 가는 구간의 M7 도로는 상당 부분이 공사판이었다고 전했다. 이전에는 그냥 한적한 시골길이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도로변에 있는 휴게소가 있다고 했다. 이전에는 그냥 주변 숲속으로 들어가 볼일을 보곤했다. 이름하여 자연 화장실.

우 부장에 따르면 휴게소에는 햄버거를 파는 가게가 있었고, 맥도날드나 버거킹 같은 브랜드를 아니었으나 메뉴는 비슷했다. 매장이나 함께 있는 편의점, 주유소 등의 모습이 미국의 어느 마을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 들게 할 정도였다고 그는 느낌을 전했다. 

블라디미르는 1000여년 전에 세워진 도시다. 러시아가 키예프 중심에서 모스크바 중심으로 재편되기 전까지 사실상 수도 역할을 하였다. 창건자 블라디미르는 러시아인들의 통합을 시도한 위대한 인물로, 모스크바의 크렘린 근처에도 커다란 동상이 세워져 있다. 

블라디미르는 클랴지마강변에 위치해 있다. 반드시 찾아가야 할 곳은 클랴지마강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세워진 우스펜스키성당.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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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크렘린을 비롯해 어느 도시를 가나 우스펜스키성당은 가장 크고 화려하다. 블라디미르의 우스펜스키성당은 13세기에 건설되었다. 성당 본건물은 중심에 커다란 돔천장이 있으며, 주위에는 4개의 작은 돔천장들이 붙어 있다. 가까이에는 높은 종탑이 있다. 러시아 성당은 대개 이 우스펜스키성당을 보고 따라 지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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