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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러시아 여행기
제목 러시아 시베리아로 여행을 떠난다면 미리 현지 음식 맛보고 가면 어떨까요? 날짜 2018.04.12 05:45
글쓴이 이진희 조회 63
해외 여행에 나선 사람들이 가장 불안해하는 것은 음식과 물이다. 입맛에 맞지 않을까봐, 라면과 김치, 김을 바리바리 싸가는 게 1990년대 우리 식이었는데, 지금도 그런가? 아예 미리 현지 음식을 한번 먹어보고 나가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싶다.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이르쿠츠크 바이칼 호수, 모스크바-상트페테르부르크, 중앙아시아 우즈벡이나 카자흐스탄으로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가까이 있는 러시아 전통음식점에서 음식 맛을 보고 떠나자.
러시아 음식은 역시 동대문으로 나가야 한다. 동대문 인근에는 러시아 거리만 있는 게 아니다. 중앙아시아, 몽골 거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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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는 파르투내 레스토랑(Restaurant Fortune)가 있다. 러시아인과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인 부부가 8년째 운영중이다. 토마토로 맛을 낸 소고기&소시지 수프 살랸카(Solyanka, 1만 원)가 대표 메뉴. 청어 샐러드(Herring Salad, 9000원 사진)는 청어와 비트, 감자, 당근 등을 시루떡처럼 쌓은 모습이 이색적이다. 
우즈벡 출신 남편이 만드는 다양한 빵과 디저트는 이 집의 또 다른 자랑이다. 둘째, 넷째 월요일은 휴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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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 인근의 또다른 이색 러시아 카페 카멜레온 Chameleon은
러시아의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맛을 음미하는 곳이다. 주변 직장인들의 회식 장소로 인기라고 한다.

대표 메뉴는 역시 보기에도 풍성한 세트 메뉴(중 3만9000원, 대 4만9000원)에 있다. 세트에는 러시아식 샤슬릭(꼬치구이 4종-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닭고기)를 기본으로 러시아식 고기 부꾸미, 난, 새우튀김샐러드, 감자튀김 등이 나온다. 신선한 채소와 크림치즈가 어우러진 필라델피아 치즈 샐러드(8000원), 연어 샐러드(2만원) 등도 자랑하는 메뉴다. 

러시아CIS 최고의 와인으로 꼽히는 그루지야산 와인도 종류대로 즐길 수 있다. 러시아 라이브 공연은 매주 토요일 23:00~02:0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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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칼 호수로 여행을 간다면, 여기를 먼저 방문해야 한다. 바이칼 호수 동쪽을 끼고 있는 부리야트 자치 공화국 전문 음식점 
카페 바이칼 Cafe Baikal 이다. 바이칼 호수와 시베
리아를 연상시키는 인테리어를 한 카페 바이칼에서는 삶고 굽기를 반복하며 4~5시간 조리해 빵처럼 부드러워진 양갈비 스테이크(Sheep Ribs, 2만 원)와 부리야트식 고기 만두 ‘부자’(Buryatian Mandu, 1개 1000원)가 대표 메뉴다. 만두는 종류별로 냉동 판매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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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태원에 있는 러시아 식당 트로이카 Troika 는 입구부터 러시아식으로 꾸몄다. 
모든 소품과 실내장식, 스태프들의 복장까지 모두 러시아 전통 레스토랑을 그대로 옮겨 놓았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요즘 러시아 인기 레스토랑은 서구식으로 인테리어가 모던하다. 

대표 메뉴는 역시 샤슬릭(꼬치구이)(사진)이다. 감자에 돼지고기 양파가 함께 곁들여진 러시아 시골 요리인 카트로쉬카 포 데레벤스키(1만7000원), 소고기와 야채, 토마토를 넣어 끓인 러시아 전통 스프 보르쉬(1만2000원), 러시아식 만두가 대표 메뉴다. 러시아 맥주의 대표격이 발티카 맥주도 맛볼 수 있다. 토요일은 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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