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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희의 러시아 읽기
제목 "독살 기도에 사용된 신경안정제는 러시아서 개발한 노비촉" 영 총리 발표 날짜 2018.03.13 07:48
글쓴이 이진희 조회 149
러시아 '이중 스파이' 스크리팔 부녀 독살 기도 사건에 사용된 신경작용제가 러시아에서 군사용으로 개발된 '노비촉(Novichok)'인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12일 의회에서 이같은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러시아 정부가 배후에서 개입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다만 러시아 정부가 직접적으로 이를 사용했거나 아니면 신경작용제 관리에 실패했을 두 가지 가능성만이 있다고 메이 총리는 지적했다. 

영국 정부는 이에 따라 런던 주재 러시아 대사를 불러 신경작용제가 발견된 데 대한 설명을 요구했으며, 수요일까지 믿을 만한 대답을 듣지 못할 경우 의회와 함께 러시아에 대한 대응을 논의하겠다고 통보했다. 

메이 총리는 "영국은 동맹국들과 함께 과거에 러시아 경제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이끌어 왔으며 이제 좀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녀는 또 이번 사건이 "무고한 시민들을 위험에 처하게 한 것으로 영국을 향한 무분별하고 무모한 행동"이라고 비난하면서 "영국 땅에서 무고한 시민을 살해하려는 뻔뻔한 시도를 참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희 (2018.03.14 04:35)
이중 스파이 스크리팔 독살 기도에 사용된 신경작용제 '노비촉'은 시리아에서 정부군이 사용했다는 비난을 받은 사린가스나 김정남 암살에 쓰인 VX 신경작용제보다 독성이 훨씬 강하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BBC는 “러시아가 1970~80년대 폴리안트(Foliant) 프로그램을 통해 비밀리에 개발한 것”이라며 “노비촉 A230으로 불리는 물질은 VX보다 5~8배 독성이 강하다. 단 몇 분 만에 사람을 죽일 수 있다”고 전했다.
이진희 (2018.03.14 04:38)
영국은 러시아가 배후에 있다고 판단하고 최후통첩을 보냈다. 13일 자정이 기한인 이 통첩에서 러시아가 설명을 거부하거나 무시할 경우, 영국은 러시아 외교관 추방, 러시아인의 영국 내 자산 동결, 러시아 은행에 대한 단속, 러시아 월드컵 불참 운동 등이 포함될 수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전했다. 러시아인의 자산 동결을 추진할 경우 러시아 고위 관료나 친 크렘린궁 성향의 기업인들이 영국 내 부동산이나 기타 자산을 보유하고 런던과 모스크바를 오가는 게 어려워질 전망이다. 그럴 경우 러시아로 들어가는 급한 자금이 막힐 수있다고 한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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