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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컨설팅
제목 러시아 우주공간 체험 시설 '오리온'이 고철덩어리? 소송 대상에 올라. 왜? 날짜 2018.11.25 08:34
글쓴이 이진희 조회 43
러시아에서 들여온 '5D 우주여행 체험 시설'을 놓고 소송전이 벌어졌다고 한다.

제주도 현지 '제주의 소리'에 따르면 이 체험 시설은 2014년 제주항공우주박물관 개관 당시, 수익형 시설의 하나로 도입됐는데, 고장이 잦아 방치되면서 고철덩어리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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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우주박물관에 방치된 체험시설 '오리온'/ 사진출처:제주의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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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내부 모습/사진출처: 트란스-포스 홈피

이 시설은 해양 안전시스템 전문기업인 러시아 트란사스그룹(Транзас, Transas – TRANsport SAfety Systems)이 트란스-포스(Транс-Форс, Tranc-force)이름으로 개발한 5D 우주공간 시뮬레이션 기기 '오리온' (Интерактивный 5D аттракцион «Орион») 이다.

100인치 스크린의 5D 화면을 통해 우주 로봇과 함께 우주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퀴즈도 풀고 우주공간을 경험하는 최첨단 시설이라고 한다. 항공우주 분야의 강국인 러시아가 우주공간을 체험하고 싶은 일반인들을 위해 개발할 만한 프로그램이다.

러시아 포탈 얀덱스에 검색해 보면 오리온에 관한 자료가 아직도 많이 뜬다. 작성 시점은 분명하지 않으나, 트란스-포스는 여전히 프랜차이즈 업체를 모집 중이다. 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우주여행 체험 오락기(?)라고 소개한다. 또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려면 200만~400만 루블(3천400만~7천만원)의 투자금이 필요하다고 나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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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지난 2014년 4월 항공우주박물관 개관 당시 설치한 ‘오리온’이 고장을 일으키면서 시작됐다. 운영 주체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박물관 건설 공사를 맡은 대림산업을 통해 턴키 방식으로 '오리온'(대당 1억5000만원) 2대를 들여왔는데, 개관 초기부터 시스템 오류가 자주 발생한 것.

제조사 측은 엔지니어를 투입해 2016년 12월까지 9차례나 수리에 나섰지만 고장은 반복됐고, JDC는 결국 2017년 2월 오리온 운영을 전면 중단했다. 그리고 박물관 운영에 따른 전체 적자폭이 105억원을 넘어서면서 '오리온'에 대해서도 책임 논란이 벌어졌다. 그 해 8월 종합감사가 진행됐고, 시설 철거와 함께 피해 보상을 요구하기로 결정됐다.

JDC는 시공사인 대림건설을 상대로 지난 4월 법원에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청구액은 영업 손실을 적용해 2억8000만원. 책임 소재를 놓고 양측의 주장은 팽팽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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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란스-포스와 트란사스 그룹 홈피

출처 : 바이러시아 뉴스(http://www.buyrussia2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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