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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컨설팅
제목 '클하'에 자극받은 텔레그램의 음성 채팅 서비스, '라디오 플랫폼'으로 확장 날짜 2021.02.25 10:53
글쓴이 이진희 조회 89

암호화 메신저로 유명한 텔레그램은 음성 채팅 기능을 업데이트했다. 미국의 혁신 기업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전기자동차 CEO가 푸틴 대통령을 최근 채팅방으로 초대하면서 세계적으로 주목을 끈 새로운 음성 채팅 메신저 '클럽하우스'(클하)를 겨냥한 조치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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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그램, 모든 채팅에서 메시지 자동삭제 기능 탑재/얀덱스 캡처


현지 언론에 따르면 텔레그램은 24일 그룹의 음성 채팅방 수용 인원을 무제한으로 확장하는 업데이트를 사용자들에게 권했다. 이전까지는 최대 20만명이 그룹 채팅방 입장이 가능했다.

이같은 기능 보완은 '클하'의 인기에 자극을 받은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했다. '클하'의 경우, 일정한 주제의 채팅방에 접속한 사용자들이 마치 라디오를 듣듯이, 관심있는 주제의 '무제한' 토론을 즐기는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는 것. SNS의 음성채팅방이 불특정 다수가 토론에 참여하고, 또 청취하는 '쌍방향' 라디오 기능을 수행하기 시작한 상태에서 텔레그램도 참여 가능 인원을 대폭 넓힐 수 밖에 없었다는 게 전문가들이 지적이다.

텔레그램은 업데이트 공지에서 아예 "참가 인원에 제한없이 '방송 그룹'을 만들 수 있다"고 했다. 물론 운용자는 메시지를 작성할 수 있으나, 일반 사용자는 음성 채팅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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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그룹'으로 전환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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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자를 제한없이 받을 수 있다/캡처



지난해 말 음성 채팅 기능을 추가한 텔레그램은 개인간 비밀 채팅, 나아가 신종 코로나(COVID 19) 시대에 맞춘 '가상 사무실' 회의용 플랫폼 등을 겨냥했으나, '라디오 방송 플랫폼'으로 확장한 것으로 평가된다.

또 업데이트를 받으면, 모든 채팅에서 메시지는 물론이고, 초대를 위한 임시 링크, 휴대폰 홈 화면의 위젯 등도 자동 삭제가 가능하다고 텔레그램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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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화면에 있는 음성 채팅 위젯 삭제 기능/캡처


텔레그램에 자극을 준 '클하'는 러시아에서 최근 1주일(2월10~16일) 사이에 다운로드가 무려 17배나 증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현재 '클하'의 다운로드는 러시아에서 13만3천 건, 세계적으로 890만 건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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