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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따 러시아
제목 영국 부자 톱10에 오른 러시아 '올리가르히 3인'의 관상을 보니 날짜 2019.05.14 08:19
글쓴이 이진희 조회 98

러시아의 대표적인 올리가르히 3명이 영국의 최고부자 '톱10'에 이름을 올렸다. 순위는 달랐지만, 미 경제지 포브스에도 오랫동안 '러시아 부자'로 알려진 유명인사다.

영국의 유력지 더타임스의 일요판 '더선데이타임스'는 매년 부동산과 주식, 예술품 등의 재산을 토대로 영국 부자 1천명의 명단을 발표하는데, 12일 '2019년 부자 순위'를 선정, 공개했다. 이 신문에 따르면 러시아 출신으로 영국 시민권을 가진, 밀하우스(Millhouse) 소유자인 로만 아브라모비치와 러시아 상업은행인 알파뱅크의 최대주주 미하일 프리드만, USM 홀딩스(Holdings)의 창업자 알리쉐르 우스마노프가 10위권 안에 들었다.

벤처투자업계에서 러시아 출신 큰손으로 인정받는 우스마노프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8위, 영국 프리미어리그 첼시구단주로 더 잘 알여진 아브라모비치는 지난해 13위에서 9위로 올라섰고, '뱅커' 프리드먼은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했다. 영국의 최고부자는 인도 출신의 스리·고피 힌두자 형제로, 전년 대비 14억 파운드(약 2조1천억원) 늘어난 220억 파운드(약 33조7천억원)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추정됐다.

재미있는 것은 부자 세 사람의 관상. 러시아 언론 '베체르나야 모스크바' Вечерняя Москва (이브닝 모스크바)는 관상 전문가를 동원, 영국 부호 10위권에 든 세 사람의 관상 분석을 의뢰했다. 이 전문가는 "성공은 관상보다는 자신이 가진 능력의 효과적인 활용에 있다"고 전제하면서도 큰 돈을 모은 관상에 대해 흥미롭게 분석했다.

그는 "중국에서는 예로부터 '코가 크지 않으면 운명적으로 기대할 게 없다'는 격언이 있다"면서 "알파뱅크의 미하일 프리드만은 코가 작다. 보화가 묻혀 있는 곳에 대한 냄새를 맡기에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짧은 코를 가진 사람은 해야 할 일을 뒤로 미루거나 대신 할 사람을 찾지 않고 직접 나서는 편"이라며 "프리드만이 그런 관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의 오른쪽 이마에는 있는 수직 주름은 강한 책임감을, 넓은 인중은 단순한 일에 아주 뛰어나다는 걸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관상 전문가는 "우스마노프의 얼굴은 보는 순간, 바로 처진 눈꺼풀이 주목을 끈다"며 "단순하다는 상징"이라고 해석했다. "다소 긴 코는 숨은 보화를 찾는 법을 알고 있고, 8자 주름은 어떤 작업을 하기 위해 필요한 사람을 잘 찾고 관리하는 상"이라고 했다. 그는 "우스마노프의 관상은 필요하다면 문서로 의뢰하고, 필요한 사람을 찾아내고, 또 허리를 숙일 줄 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그의 성공은 이러한 자질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마지막으로 아브라모비치에 대해서는 "전형적으로 성공한 얼굴 상"이라고 전제한 뒤 "큰 코는 돈이 어디에 있는지 감각적으로 잘 알고, 그래서 여기저기 떠돌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의 좁은 미간은 에너지 부족, 즉 돈을 버는 자원은 잘 활용하지만, 다른 분야의 삶을 영위할 힘이 부족하다는 걸 뜻한다"며 "그의 건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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