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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따 러시아
제목 한적한 러시아 시골마을 버스정류장서 무차별 총격이라니.. 왜? 날짜 2020.10.13 09:00
글쓴이 이진희 조회 82

러시아 중부 니즈니노보고로드 인근 시골에서 12일 무장괴한이 가족과 마을 사람들에게 무차별 총격을 가해 최소 4명이 숨지고, 5명이 부상한 것으로 알려졌다. 니즈니노보고로드는 2018 러시아월드컵에서 한-스웨덴 전이 열린 도시다. 또 얼마전 한 인터넷 매체 여성 편집장이 당국의 검열에 항의하며 분신한 곳이기도 하다.  

니즈니노보고로드 지역 총격사건 희생자 4명으로 늘어나/얀덱스 캡처

현지 언론에 따르면 무장괴한은 이날 오후 3시 45분께 니즈니노브고로드 인근의 '보르' 지역 버스 정류장에 나타나 멈춰선 버스와 버스에 탑승하려던 마을 사람들을 향해 총격을 가한 뒤 도주했다. 이 총격으로 범인의 할머니도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대 범죄를 담당하는 현지 수사위원회는 "범인의 총격으로 할머니 등 4명이 사망했고, 5명이 총상을 입고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부상자 중에서도 2명은 중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범인의 숙소를 조사하는 수사위원회 요원들/수사위 동영상 캡처
총격사건이 벌어진 '보르' 마을. 부상자 중 1명이 사망했다는 자막이 떠 있다/얀덱스 동영상 캡처
사건 현장으로 경찰병력이 도착, 인근 숲속으로 수색작업에 나서는 장면/현지 매체 동영상 캡처

수사위원회는 "범인은 이 지역 출신의 18세 남성으로 소총으로 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지역 주민들에게 무장 범인의 추가 범행 가능성을 경고하며 외출 자제를 요청했다.

범인은 총격을 가한 뒤 가까운 숲으로 도주한 것으로 전해져 주정부 당국은 경찰력을 총동원, 총격범을 뒤쫓고 있다. 이 남성의 범행 동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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