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Sep 2026

법무법인 대륜, 러시아 로펌 '체르베츠, 파트너스'와 손잡고 러-중앙아로 진출

법무법인 대륜이 러시아 현지 로펌인 '체르베츠 파트너'와 업무 제휴를 맺고 국내 기업들의 유라시아 및 중앙아시아 법률 수요에 응하기로 했다. 
법무법인 대륜은 러시아 법률사무소인 ‘체르베츠, 파트너스(Chervets, Partners)’와 한국-러시아·중앙아시아 간 법률 서비스 협력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법무법인 대륜 김민수 변호사, 김국일 대표, 체르베츠 안나 볼디레바 변호사(왼쪽부터)/사진출처:법무법인 대륜
협약식에는 대륜 김국일 글로벌 경영대표와 김민수 변호사를 비롯해 체르베츠 파트너스의 예브게니야 체르베츠 대표변호사, 마리야 류비모바 대표변호사, 안나 볼디레바 변호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했다. 

체르베츠 파트너스는 모스크바 본사와 예카테린부르크 지사,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사무소를 운영 중인 러시아의 기업법 전문 로펌으로 상사 분쟁 해결, 기업 인수합병(M&A), 지식재산권(IP) 분야를 주력으로 다룬다. 또 ‘더 리걸 500(The Legal 500)’, ‘체임버스 유럽(Chambers Europe)’, ‘프라보-300(Pravo-300)’ 등 국제 법률 평가 기관에 등재된 바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기점으로 러시아·CIS 진출을 추진하는 국내 기업과 한국 시장 투자를 검토하는 현지 기업을 위한 양방향 자문 시스템을 마련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국내 기업 대상 현지 인허가 및 맞춤형 법률 자문 △러-CIS 기업의 국내 진출 시 법률 지원 △소송 및 중재, M&A 등 공동 대리 및 고객 연계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 및 홍보 협력 등이다. 

예브게니야 체르베츠 대표는 “러시아와 한국 양국의 우수한 법률 서비스 역량을 결합해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국경 간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로 활용하겠다”고 다짐했다.

대륜 김국일 대표는 “이번 협약은 대륜이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양국 기업 간 교류와 투자를 촉진하는 모범사례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컬 법률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바이러시아 buyrussia21@buyrussia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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