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윤근 전 러시아 대사(재임:2017년 10월~2019년 6월)가 사단법인 한러대화(KRD)의 새 조정위원장으로 최근 선임됐다. KRD는 지난달(1월)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조정위원장으로 우 전 대사를 뽑았다. 전임 위원장은 이규형 전 러시아 대사(재임:2007년 4월~2010년 2월). 한러대화는 한국과 러시아 양국 정부와 국민 간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2008년 한러 정상회담 직후 설립됐다.
국회 (사무처) 사무총장 시절, 문재인 대통령에 의해 주러 대사로 임명된 우 신임 조정위원장은 대사 퇴임후 조선대 법과대학 겸임교수(민사소송)를 거쳐 단국대 석좌교수로, 또 법무법인 광장의 고문으로 법제 컨설팅, 소송·국제 업무 등을 담당하고 있다. 변호사(사법연수원 22기)로 사회생활을 시작한 우 위원장은 17·18·19대 국회의원(민주당 정책위원장과 원내대표 역임)을 지냈으며, 국회 법제사법위 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해외한민족연구소 이사장으로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