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Jan 2026

KT&G, 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

KT&G, 인도네시아와 러시아에 이어 카자흐스탄 알마티에 신공장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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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 알마티주(州)에 신공장을 건설했다. 22일 준공된 신공장은 연면적 5만2천㎡ 규모로, 생산 설비 3기가 설치됐다. 연간 45억 개비의 담배 생산이 가능하다.  

KT&G 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식/사진출처:KT&G
KT&G 카자흐스탄 신공장 준공식/사진출처:KT&G

 

이에 따라 KT&G는 한국, 인도네시아, 러시아, 카자흐스탄으로 이어지는 글로벌 생산체제를 구축했다. 카자흐 신공장은 유럽과 CIS(독립국가연합)를 아우르는 유라시아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생산 거점이 될 전망이다.

카자흐스탄 신공장 건립은 KT&G가 지난 2023년 1월 미래 비전 선포식에서 밝힌 자본적 지출(CAPEX) 투자의 일환이다. 당시 KT&G는 해외 직접사업 확대 등 경쟁력 강화를 통해 2027년 글로벌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에는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가 신공장을 건설하고 있다. 

KT&G는 해외 생산 거점을 중심으로 생산부터 영업·유통까지 직접 관리해 수익성을 높일 방침이다.

현지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방경만 KT&G 사장과 술탄가지예프 마랏 일로시조비치 알마티 주지사, 조태익 주카자흐스탄한국대사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홈페이지 캡처
홈페이지 캡처

방 사장은 "카자흐스탄 신공장 완공으로 KT&G는 글로벌 사업의 경쟁력을 선도할 글로벌 생산체제의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해외 직접사업을 확대해 수익성과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실질적인 성과를 이해 관계자들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KT&G는 준공식 이후 현지 산림 조성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회사는 지난 2023년 6월 카자흐스탄 아바이주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의 피해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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