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Jan 2026

우크라 전쟁의 판을 바꿀 돌발 변수 3가지, 이스라엘 공습, 러시아 드론, 커크 피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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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쟁의 판을 뒤흔들 수있는 돌발 변수들이 최근 동시다발적으로 터져나오고 있다.
9일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하마스 측과 인질 석방 중재에 나선 카타르에 있는 하마스 본부를 공습했고, 10일에는 러시아의 정찰용 혹은 미끼용 드론인 '게르베라'(Герберa)가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나토(NATO) 회원국인 폴란드 영내에 깊숙이 침투했다. 이어 같은 날(미국과 유럽간의 시차로 일부 지역에 11일) 트럼프 미 대통령의 마가(Make America Great Again,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정책을 뒷받침한 젊은 인플루언스 찰리 커크(31)가 피살됐다. 중동과 유럽, 미국에서 각기 다른 방식으로 터진 사건이지만, 우크라이나 전쟁의 판을 흔드는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점은 동일하다.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에 의해 피해를 본 폴란드 민간인 주택/폴란드 언론 캡처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에 의해 피해를 본 폴란드 민간인 주택/폴란드 언론 캡처

 

러시아 드론의 폴란드 월경(越境)은 러시아의 특수 군사작전(우크라이나 전쟁) 개시 이후 대치 중인 러-나토 간의 긴장도를 '위험 수위'로 끌어올렸다. 우크라이나 군사 지원에 앞장선 투스크 폴란드 총리가 의도한 측면도 적지 않지만, 러시아 드론을 격추하는 과정은 유럽 대륙을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물론, 대부분의 드론은 수십 또는 수백 ㎞를 비행한 후 격추되지 않고 추락했다고 한다. 만약 폭발물을 탑재하고 있었다면 인명 사상 등 상당한 피해가 불가피했다는 관측이다. 

따라서 나토 전투기까지 긴급 출격해 격추 작전을 벌인 건 어쩌면 당연하다. 미 뉴욕 타임스(NYT)는 나토 전투기가 회원국 영공에서 적의 목표물(드론)을 공격한 것은 1949년 나토 창립 이후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투스크 총리는 이날 긴급 각료회의(국무회의)를 연 뒤 "우리 영공이 총 19차례 침범을 당했고, 이중 드론 3∼4대를 격추했다"며 이번 사건을 "대규모 도발"로 규정했다. 나아가 "우리가 다양한 시나리오에 대비해야 한다"며 나토에 조약 제4조의 발동을 요청했다. 제4조는 영토 보존, 정치적 독립 또는 안보를 위협받은 회원국이 긴급 협의를 요청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나토는 10일 북대서양이사회(NAC)에서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1949년 나토 창립 후 조약 제4조가 발동된 것은 7차례뿐이다. 이번이 8번째다. 

여기까지만 보면, 러시아가 드론 공격으로 폴란드의 안보를 심각하게 위협한 것으로 여겨진다. 하지만, 러시아의 특수 군사작전이 개시된 2022년 2월 24일, 폴란드를 비롯한 동유럽 국가들, 즉 불가리아·체코·에스토니아·라트비아·리투아니아·루마니아·슬로바키아가 공동으로 나토 조약 제4조 발동을 요청했다. 동유럽 지역(구소련권)의 우크라이나에 러시아가 군대로 밀고 들어갔으니, 그 지역 국가들이 느끼는 안보 위협은 전에 없이 심각했고, 여차하면 제4조 발동을 요청할 판이었다고 봐야 한다. 

폴란드 영토에서 발견된 러시아 드론의 잔해/사진출처:스트라나.ua
폴란드 영토에서 발견된 러시아 드론의 잔해/사진출처:스트라나.ua

개전 이후 러시아 드론이 폴란드 영공을 침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3일 등 지난 주에도 두 차례나 있었다고 한다. 친(親)러시아 성향인 벨라루스의 파벨 무라베이코 참모총장은 "이번 사건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서로 드론 공격을 주고받다가 드론을 무력화하는 전자전 대응에 드론이 항로를 이탈한 우발적 사고"라며 "폴란드 측에 사전 통보도 했다"고 주장했다. 폴란드 측도 벨라루스의 통보 사실을 확인했다. 괜히 호들갑을 떨 일이 아니라는 주장이다.

우크라이나 매체 스트라나.ua에 따르면 폴란드 영공을 침범한 것은 러시아 드론만이 아니다. 우크라이나의 미사일·드론도 여러 차례 폴란드 영토에 떨어졌다. 특히 2022년 11월에는 우크라이나가 날아오는 러시아 미사일을 요격하는 과정에서 폴란드 민간인 지역을 타격해 두 명의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다. 당시 폴란드·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폴란드를 미사일 공격했다고 길길이 뛰었지만, 조사 결과 우크라이나 요격 미사일의 오폭으로 밝혀졌다.

러시아 드론은 또다른 나토 회원국인 루마니아로 날아가기도 했다. 하지만 지금까지 이번처럼 급격한 반응을 보인 적은 없었다. 오히려 정반대였다. 나토 회원국들은 "우발적인 사고로 사태를 악화시켜서는 안 되며, 나토 회원국은 러시아의 공격 대상이 아니다"는 쪽으로 몰아갔다. 

이번엔 폴란드가 왜 이렇게 흥분했을까? 드론이 평소보다 폴란드 영토 깊숙이 침투했거나, 이전보다 더 많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폴란드 매체 TVP는 드론 한 대가 우크라이나와 국경에서 250㎞ 넘게 떨어진 폴란드 중부 므니슈쿠프에 추락했다고 전했다. 소위 경계 및 방공 실패에 대한 책임을 '러시아의 공격' 주장으로 덮었다는 느낌도 진하다. 

투스크 폴란드 총리/사진출처:페이스북@donaldtusk
투스크 폴란드 총리/사진출처:페이스북@donaldtusk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사진출처:페북@Nawrocki25
나브로츠키 폴란드 대통령/사진출처:페북@Nawrocki25

폴란드 국내 정치 상황도 이번 사건을 키운 측면이 있다. 투스크 총리와 카롤 나브로츠키 신임 대통령 사이에는 정치적 갈등이 심하다. 폴란드 민족주의 성향의 나브로츠키 대통령은 반(反)우크라이나 노선을 걷고 있다. 투스크 총리는 '러시아의 위협'이라는 카드로 이에 맞서는 상태다. 전날(9일) 벨라루스에서 시작된 러-벨라루스 합동 군사 훈련을 이유로 벨라루스와의 국경을 폐쇄하기로 한 그의 결정도 그 연장 선상에 있다.

러시아 국방부는 텔레그램을 통해 "폴란드 영토에 있는 목표물을 파괴할 계획은 없다"며 즉각 진화에 나섰다. 또 "폴란드 국방부와 이 문제에 대해 협의할 준비가 됐다"며 진상 규명에 협조할 의사가 있다고도 했다.

이번 사건이 나토 내 방공 체제의 민낯을 드러내게 만들었다는 뼈아픈 평가도 실제로 나온다. 폴란드의 자체 방공망과 나토 공군은 이날 영공을 침범한 러시아 드론을 몇 대(독일 빌트지는 25대 중 3대) 격추하는데 그쳤다. 취약한 방공망 때문에 러시아 드론이 상대적으로 더 위협적으로 비쳐졌을 수도 있다.

이날 폴란드 공군은 러시아 드론을 잡기 위해 F-16 전투기를 즉각 출격시켰고, 나토 소속 네덜란드의 F-35 전투기까지 긴급 투입됐다. 이탈리아 공중조기경보통제기(AWACS), 독일 패트리엇 방공시스템이 힘을 보탰다. 그렇게 격추한 드론이 최대 4대라고 한다. 나머지 드론들은 연료 소진으로 비행 중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마르크 뤼터 나토 사무총장은 "드론 요격 작전이 매우 성공적이었다"고 자화자찬했지만, 전문가들의 날까로운 비판을 피할 길은 없다. 야로스와프 그로마진스키 폴란드 육군 중장은 11일 유로뉴스에 "이번 작전이 나토의 역량을 보여줬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첨단 전투기 투입은 파리를 잡으려 대포를 쏜 격"이라고 비꼬았다.

폴란드는 사건 다음날(11일) 나토 동맹국에 방공 자산의 추가 배치를 긴급 요청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이 전날(10일) 나브로츠키 대통령과 전화통화를 가졌을 때 이 문제가 논의됐을 가능성도 있다. 미 블룸버그 통신은 "나토 동부 지역의 방공망 강화를 위한 조치가 이미 시작됐다"고 보도했다. 이 통신에 따르면 스웨덴은 항공기를, 네덜란드는 패트리어트 방공시스템와 안티(反)드론 장비를 제공하기로 했고, 영국과 프랑스, 독일, 체코, 이탈리아, 발트 3국도 곧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결과적으로 이번 사건은 나토가 러시아의 드론 공격에 보복 대응하기보다는 취약한 방공망을 강화하는 쪽으로 움직이는 모양새가 뚜렷하다. 사건 발생 당시, 길길이 뛴 폴란드-우크라이나 반응을 되돌아보면, '용두사미'란 단어가 어울린다. 

지난 5월 러시아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에 등장한 러시아 드론/사진출처:크렘린.ru
지난 5월 러시아 전승절 군사 퍼레이드에 등장한 러시아 드론/사진출처:크렘린.ru

스트라나.ua는 11일 하루를 정리하는 기획 기사 중 '폴란드로 넘어온 러시아 드론. 그 이후'(Российские дроны в Польше. Послесловие)라는 코너에서 "우크라이나와 서방은 이 사건에 대한 논의를 계속하고 있다"며 "서방은 러시아에 대한 비판도 있지만, 군사적 대응 요구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동시에 "나토 동부 지역의 뒤떨어진 방공망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요구가 터져나오는 상태"라고 했다.

예상치 못한 이같은 흐름은 우크라이나에게는 절대적으로 불리한 양상이다. 이번 사건으로 나토가 러시아에 적극적으로 맞서는(예를 들면 비행금지구역 설정/편집자) 상황으로 이어지기를 바란 우크라이나 측으로서는, 거꾸로 폴란드 등으로 방공 및 안티 드론 장비들이 추가로 배치되면, 올 겨울 러시아의 공습을 막기 위한 방공 자산을 확보하는데 오히려 더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11일 "러시아는 (드론 침범 등으로) 우리 동맹국(서방)들이 겨울이 오기 전에 우리에게 방공 시스템을 이전하지 못하도록 훼방을 놓고 있다"며 러시아의 전략에 말려들지 말 것을 촉구했다. 러시아의 이번 드론 공격은 "나토에 대한 공격"이라며 "비행금지지역을 설정하고, 집단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전날(10일)의 주장과는 톤이 약간 달라졌다.

관심은 이제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 방향으로 쏠린다. 그는 이번 사건에 대해 매우 모호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러시아 드론이 폴란드를 침범했다니, 무슨 일인가? 자, 이제 시작이다"라는 글을 그의 소셜 미디어인 '트루스 소셜'에 올린 뒤 침묵을 지키고 있다. 사건 발생 초기, 트럼프 대통령을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몰아가려던 서방 매파(전쟁 강경파)들에게는 실망스런 사건 전개다. 매파는 이번 사건을 이용해 우크라이나 상황을 알래스카 미-러 정상회담 이전 상태로 되돌리는 게 목표였을 텐데, 전쟁 종식을 원하는 트럼프 대통령은 그럴 의사가 없어 보인다. 

찰리 커크와 연설 중 피격 순간/사진출처: milliyet.com.tr
찰리 커크와 연설 중 피격 순간/사진출처: milliyet.com.tr

트럼프 대통령이 대(對)러 강경 노선으로 돌아서려는데, 거의 동시에 터진 찰리 커크(31)의 피살 사건이 이를 막아선 것인지도 모른다.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인 젊은 인플루언스 커크는 10일(현지 시간) 미국 유타주의 한 대학교 공개 행사 중 180~200m 떨어진 건물 옥상에서 쏜 총에 맞았다. 극우 성향인 그가 그동안 죄악시한 트랜스젠더와 반(反)파시스트 이념을 담은 문구가 총알에 새겨져 있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보도했다. 

대선 유세전에서 한 차례 저격당한 트럼프 대통령은 격분했다. 이 살인 사건을 강력히 비난하고, 정치적 반대 진영에게 책임을 돌렸다. 미국 내에서는 극도로 폭력적인 포퓰리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는 자조적인 반응이 나오지만, 세계적으로는 트럼프의 '마가 노선'이 더 강화할 수 있다. 그것은 곧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을 더 꺼릴 수도 있다는 뜻이다. 미국이 만약 손을 놓는다면,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와의 전쟁에서 더 밀릴 수 밖에 없다.

커크라는 존재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미치는 영향은 컸다. 평소 그를 "위대한, 심지어 전설적인 인물"로 불렀던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 모두에게, 특히 저에게 사랑받았던 그가 세상을 떠났다"고 애도했다. 커크는 TikTok(틱톡) 구독자가 700만 명, 인스타그램과 X(엑스, 전 트위트)의 구독자도 그 언저리,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400만 명에 이른다. 커크는 학생 운동 '터닝 포인트 USA'를 이끌고, 좌파 자유주의 이념의 확산에 대처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승리를 확고히 뒷받침한 것으로 평가된다. 

대통령 당선전 트럼프와 만나는 찰리 커크/사진출처:위키피디아
대통령 당선전 트럼프와 만나는 찰리 커크/사진출처:위키피디아

미국의 대(對)우크라 정책과 관련해 커크는 근본적으로 키예프(키이우)에 대한 미국의 군사 원조에 반대했다. 전쟁의 지속은 우크라이나 정부와 미국 군산복합체에만 이롭다고 주장했다. 또 우크라이나 남동부와 크림반도를 역사적으로 "러시아 영토"라고 부르며 "우크라이나 전쟁은 바이든 전 미 대통령과 민주당이 러시아와의 나토 확장 금지 약속을 위반한 결과"라는 주장을 폈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일찌감치 그를 크렘린을 위해 허위 정보를 퍼뜨리는 인사로 지목한 이유다.

커크 피살 사건은 미국 미니애폴리스의 가톨릭 학교에서 트랜스젠더가 어린이들을 총으로 쏴 죽인 사건과 지하철에서 아프리카계(흑인)가 우크라이나 여성을 살해한 사건 등과 겹쳐 미국의 정치적 대치 상태를 급격히 높이고 있다. 일각에서는 '새로운 남북전쟁의 시작'이라는 극단적인 평가도 나온다. 그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관심을 쏟아야 할 우선 순위가 대외 정책(우크라이나, 팔레스타인 전쟁)에서 국내 정책으로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가뜩이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을 꺼려온 트럼프 대통령이기에 우크라이나와 유럽은 초조해질 수 밖에 없다.

이스라엘의 카타르 하마스 본부 공습/텔레그램 캡처
이스라엘의 카타르 하마스 본부 공습/텔레그램 캡처

우크라이나 전쟁의 흐름에서 적지만 주목해야 할 또 하나의 변수는 이스라엘의 카타르 공습이다.
우선 2023년 10월 팔레스타인 하마스의 이스라엘 가자지구 인질 사건으로 국제적 관심이 중동으로 솔렸던 것처럼, 미국의 관심이 카타르 사건으로 분산될 공산이 크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평화 협상 중재국인 카타르에 체류 중인 하마스 지도부를 공습하면서 사전에 미국에 알리지 않았다면서 불만을 표출했다. 

휴전 협상의 가교 역할을 해온 카타르는 당분간 중재 역할을 중단할 방침이다. 카타르가 발을 빼면 남은 중재국 이집트 혼자서는 휴전 논의의 틀을 짜기 어려워질 수 있다. 미국은 또 다시 두 개의 전선을 진화하기 위해 나서야 하고 힘과 시간을 분산해야 한다. 그같은 우려는 "이번 공습은 이스라엘이나 미국의 목표를 달성하는 데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캐롤라인 레빗 미국 백악관 대변인의 논평에서도 엿볼 수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평화협상에서 속도 조절에 나설 가능성도 있다. 

이스라엘은 9일 하마스 정치국원들이 거주하는 카타르 도하의 한 주거용 건물을 전격적으로 폭격했다. 이란의 군 지도부와 핵 전문가들을 제거한 석달 전(6월 13일) 군사작전과는 달랐다. 카타르와 아랍권, 국제사회가 일제히 이에 강하게 반발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튿날(10일) 과거 미 뉴욕의 9·11 테러를 일으킨 알카에다와 하마스를 직접 비교하며 하마스 지도부 공습을 정당화했으나 국제 여론을 되돌리지는 못했다. 특히 이스라엘의 공격 표적이 된 하마스 협상 대표단은 스티브 위트코프 미 대통령 중동 특사의 휴전안을 검토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우크라이나도 고민 끝에 10일 이스라엘의 공습 규탄에 동참했다. 우크라이나 외무부는 "가자 지구 정착촌 평화회담에서 중재자 역할을 하는 국가의 영토에 대한 공격은 심각한 국제법 위반이며, 이 지역의 긴장 완화를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 반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희 기자 jhman4u@buyrussia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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